잠시 블로그를 정비하겠습니다..
통 바빠서 글은 써서 올렸지만 블로그 관리를 전혀 하지 못한 것 같아 잠시 정비하려고 합니다. 혹시나 제 블로그를 기억하고 오시는 분이 계실까 하여.. 모바일로 글을 쓰고 접속하니까 불편한 걸 몰랐는데, 컴퓨터로 접속하니 영 난장판이네요,,ㅎㅎ 그래서 블로그 스킨도 조금 괜찮은 걸로 변경하고 (능력이 된다면 제가 코드도 짜서 제대로 만들고 싶지만요,,) 글도 조금 정리해서 가독성 있게 쓰고, 보기 좋게 수정해서 다시 공개하려고 합니다. 컴퓨터로 접속하니까 맞춤법 검사 기능도 있네요..? 뭐 나름 신경써서 글 쓰고 블로그를 하고자.. 넵. 빠른 시일안에 돌아오겠습니다.
공지
2021. 1. 8. 20:08

안녕. 나는 자취 2년차 경력을 가진 소호다. 자취하면 왜이렇게 돈들어갈 데가 많은지, 커트러리부터 가구까지 온갖 생활용품들을 사야 한다. 나는 여태까지 소창수건을 써오다 못쓸지경까지 와서 이번에 송월 뱀부얀 타월로 교체했다. • 소창수건을 선택한 이유 • 한때 미니멀라이프에 꽂혀서 '미니멀리스트' 들이 소창 수건을 쓴다길래 왜 쓰는건지 관심이 생겼다. 소창수건은 소창 천으로 만든 수건이다. 이 천의 특성은, 먼지가 거의 없고 삶으면 삶을수록 흡수력이 올라가고 잘마르고 일반 수건보다 얇고 오래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작은 원룸에 사는 나에겐 소창수건은 공간을 덜 차지하고 건조가 빨라 조금 더 관리와 위생에 탁월하다는 게 큰 장점이어서 구매했다. 하지만 처음엔 풀이먹여져 물을 흡수하지 않는 광목천 느낌..
_물건들
2020. 8. 2. 10:15